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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3

경북, 인구구조 대응 지역대학 협력 추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저출생․고령화 및 청년들의 지역이탈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대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연계해 지역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 1월 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심의절차를 거쳐 영남대학교의 ‘지역대학생과 함께하는 마을활력 되찾기, 경-북돋움 프로젝트’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경-북돋움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생들이 마을의 활력을 북돋우는 촉진제 역할을 하기 위해 청년 마을 지킴이 운영, 경북형 글로벌 마을 구축.. 2022. 4. 18.
청도, ‘청도사랑 주소갖기운동’ 기업체 홍보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은 8일부터 19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전국적인 인구감소 추세에 청도군의 인구 또한 2021년 9월 기준 41,670명으로 줄어들면서 위기에 놓였다. 이에 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청도 주소갖기 운동’과 ‘저출생극복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귀뚜라미, ㈜에스앤비인터내셔널, 경동산업,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네이처팜 등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벌였다. 군은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체 방문,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2021. 11. 22.
함양, 농촌일손돕기 실시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11월 3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서춘수 군수와 군청 전 담당관과소 및 읍면 직원을 비롯해 NH농협 함양군지부 등 모두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함양읍,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 백전면, 병곡면 등에서 13농가 14ha의 감, 사과, 목화수확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지역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갑작스런 냉해로 인해 수확기를 앞두고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와 기초생활보호대상·차상위계층·장애인 농가, ..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