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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55년만에 광교 신청사 시대가 열린다 4월 14일부터 이전 시작…5월 30일 정상 근무 시작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청이 55년 만에 수원 팔달산 시대를 마치고 5월 30일 수원 광교 신청사로 공식 이전한다.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을 이용해 7회에 걸쳐 신청사 이전 절차를 진행해 5월 30일부터 정상 근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청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선 광교 신청사 융합타운은 지하 4층‧지상 25층 연면적 16만6,337㎡ 규모로, 사업비 4,708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됐다. 경기도의회는 1월부터 이전해 2월 7일 정식 개청했다. 신청사 부서 배치는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2층 재난안전상황실, 5층 도지사실, 25층 다목.. 2022. 3. 14.
광양, 매화축제 취소…상춘객 대비 행정지원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연속 3년째 광양매화축제를 공식 취소했지만, 상춘객을 대비한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는 23일, 7개 관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를 열고,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월 28일~3월 27일(4주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우선, 매화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상황실 운영, 방역 강화, 교통지도 등 관광객 수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교통 통제 상황실 운영, 공영주차장 주차 안내, 노점상과 무허가 건축물 단속, 가설 건축물 허가와 지도단속에도 나선다. 시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실가공식품 판매지원책도 다각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연이은 매화축제 취소로 타격이 큰 매실.. 2022. 2. 27.
이재명 부산항서 출정식…'국민통합' 행보 부산-대구-대전-서울 '경부상행성' 동선 경제의 항해사로 가장 적합한 후보 강조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출발점은 부산 영도구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다. 15일 자정에 이곳을 방문한 이 후보는 수출 운항 선박 근무자들과 만나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 첫 유세에서 "좋은 정책이라면 연원을 따지지 않고 홍준표 정책이라도, 박정희 정책이라도 다 가져다 쓰겠다. 대한민국이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통합정부론'을 내세워 호소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4일 “대한민국 항해사로 적합한 후보, 위기 극복할 후보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의 첫날의 동선은 부산-대구-대전-서울로 이어지는 ‘경부 상행선’이다. 같은 .. 2022. 2. 15.
윤석열, 청계광장서 출정식..."부패·무능 심판하고 민생 살릴 것" 첫 날 서울-대전-대구-부산 ‘하행’ 유세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출정식에서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며, 민생을 살려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은 우리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철 지난 이념으로 국민을 편 갈랐다"며 "권력을 이용해 이권을 챙기고, 세금은 오를 대로 올라 나라 빚은 1000조 원을 넘었는데, 집값, 일자리, 코로나, 어느 하나 해결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 후보는 “코로나로 무너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청년과 서민들을 위해 집값을 확실하게 잡겠다. 경제를 살리..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