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 국동 임시별관 1층에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9월 28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운영법인 대표, 교육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육아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웃 자녀를 함께 돌보는 돌봄공동체다. 여수시는 지난 7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 공모사업 ‘신한 꿈도담터’에 선정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65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과 기자재를 지원한데 이어, 향후에도 전문 강사 및 교구재 지원을 통한 금융교육과 사..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