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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16

광양,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용역 완료보고회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는 관계기관과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S 서비스 단계별 구축계획과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교통시설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교통시스템 운영을 자동화해, 교통 흐름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9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70억 원(국비 102억, 시비 68억)을 확보했고, 올해부터 2년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과 ‘돌발상황 관리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등을 설치하고, 커뮤니티센터에 ‘교통정보센터’를 구축.. 2021. 12. 26.
광양,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성과 빛났다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60명 중 44명이 포스코를 비롯해 대기업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청년의 대기업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포스코그룹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으로, 시는 2019년 포스코와 협약을 맺고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도 포스코 14명, 포스코케미칼 등 그룹사 5명, SK하이닉스,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제철 등의 대기업에 25명, 총 4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광양시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공개모집을 통해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포스코 입사에 필요한 직무 기초지식(.. 2021. 12. 21.
광양보육재단, ‘AI 로봇 보조교사' 지원 사업 추진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4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교육협회와 ‘창의력 쑥쑥, AI 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내 보육시설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80여 대를 보급하고, 로봇을 활용한 놀이 중심 교육을 지원해 영유아의 창의력을 향상하고 보육교사의 업무를 경감해 보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의 올해 시범사업인 ‘창의력 쑥쑥, AI 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은 AI 로봇 보조교사 지원, 정서 및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보육교사와 아동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사업 .. 2021. 12. 15.
김경호 광양부시장, 일상 회복 철저한 방역 지시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는 최근 목욕탕 내 집단 감염과 국내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일 오전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과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열었다. 11월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로 이행하면서 방역을 다소 완화했으나, 이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추세이다. 확진 현황을 보면 수도권 등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 지역의 친지·가족 등이 광양을 방문해 지역감염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김경호 부시장은 일선 읍면동장에게 “가급적 사적모임 등 외출을 자제하고 밀폐공간에서 짧게 머무르는 것이 가장 최선이지만, 주민들이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외지인 접촉 시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2021. 12. 6.
광양, 찾아가는 인권·인문학 강의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 공무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인권·인문학 강의’를 실시했다. ​ ‘찾아가는 인권·인문학 강의’는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공무원 40여 명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면으로 강연을 듣고, 일반 시민은 가정과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온라인을 통해 강연을 시청했다. ​ 시는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를 초청해 ‘사생활과 개인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인권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과 개인정보, 인권 보호 및 증진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시행해 참석자.. 2021. 11. 25.
광양,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 ‘최우수상’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평가’에서 업무유공 포상대상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1년 9월 말까지의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주소정보 시설물 관리, 도로명주소 관련 국민 불편사항 정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포상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시·군간 도로명주소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비대면 발표회에서는 배도현 민원지적과 주무관이 ‘사물주소 기반 위치서비스 개발 연구’란 주제로 영상발표 자료를 제출해 심사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 2021. 11. 1.
광양, 경단여 경력이음바우처 카드 지원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는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많은 경력단절여성의 조기 사회복귀 유도를 위해 20만 원 상당의 경력이음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경력단절여성 지원 바우처카드는 생애 한 번만 발급되며 카드 발급일부터 2022년 4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광양시에 주소가 없는 자, 여..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