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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3

재택치료자 급증 ‘셀프 관리’ 불안감 크다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연일 10만명 안팎 발생 일반치료군 환자 “전화 상담 연결 안돼” 불만고조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만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곳곳에서는 “환자 관리에 구멍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동선 추적부터 자가격리까지 개개인에게 맡기다 보니 사실상 정부 통제를 벗어난 사각지대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5,362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자 수도 50만명 안팎을 보이는 가운데 다음 달에는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2022. 2. 21.
화성, 향남읍 외국인 집중접종 실시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인 향남읍 소재 보건소에서 외국인 집중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설 명절 전·후인 1월 27일~29일과 2월 3일~2월 5일 기간 동안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에게 임시관리번호 개별 문자 안내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유‧무선과 공문 등으로 추가접종 안내를 하는 한편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에 홍보 메일 발송 및 외국인 리더 SNS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백신접종을 위해서는 여권이나 신분증, 임시관리번호 등이 반드시 필요하며 현장에서 15시까지 접수를 완료한 외국인에 한해 백신접종.. 2022. 1. 24.
보문-안동관광단지, 추석연휴 관광객 ‘북적북적’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18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추석 연휴 철저한 방역 속에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약 7만여 명,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약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추석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SONO,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이 75%(거리두기 3단계 숙박시설 인원제한 기준)에 육박하는 숙박 점유율을 나타내며, 국내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공사는 보문단지 전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보문 및 안동 레이크 골프클럽에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목욕탕 사용금지 등 철저한 방역으로 관광객과 입장객들의 안전을 제공하였다. ​ 보문단지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21.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