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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2

서울시, 산부인과 병의원 등 548개소 긴급 화재안전대책 추진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산부인과 병원 화재와 관련하여 서울시내 모든 산부인과 병의원 및 산후조리원에 대한 긴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 29일 충북 청주시 산부인과 병원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신생아와 산모 등 122명이 긴급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45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놀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긴급 안전대책 적용 대상은 산부인과 병의원 413개소 및 산후조리원 135개소 등 총 548개소이다. 이에 따라 산부인과 병의원과 산후조리원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 관할 소방서별로 긴급 화재안전컨설팅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화재안전컨설팅은 소방특별조사반이 현장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 2022. 4. 4.
전남, ‘우크라 침공’ 온라인 상담센터 운영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2월 28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경제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온라인 상담 지원 센터 운영, 자금난 기업 지원, 대체 수출입 경로 발굴 등 대응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원유, 곡물 등 원자재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에 따른 것이다. 참석자들은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꼼꼼히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분야별 점검 결과 원유, 천연가스 등 원자재 수급 차질 및 가격상승에 따라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겠지만 단기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루블화의 평가절하로 수출기업 자금난, 원유․LNG 가격상승 시 기업 수지 악화, 곡물 가격상승, 국제사회의 러시아 경제제재에 .. 2022.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