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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3

화순, 다문화가족센터 캘리그라피 발표회 개최 (서울일보/정승호 기자)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6일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을 초대해 ‘감성으로 다가가는 캘리그라피’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 발표회는 9월 화순 공공도서관과 연계 운영한 ‘감성으로 다가가는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진행됐다. 군은 2019년부터 다문화가족의 성장 지원과 정보교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의 교류 공간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 ‘다가온(ON)’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에서 지역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하는 활동을 늘려 지역사회 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일.. 2021. 11. 29.
영덕, 가족이 함께해서 행복한날 실시 (서울일보/윤문수 기자)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0가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가족사랑의 날 ‘가족이 함께 해서 행복한 날!’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아홉 번째인 이번 행사에서 참여 가족들은 ‘열매공방’ 강민영 대표의 강의에 따라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만의 빼빼로를 만들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장은 “가족과 함께 빼빼로를 만드는 동안 오랜만에 서로 교감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12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끝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된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덕군건.. 2021. 11. 16.
울진, 가족봉사단 사과머핀 만들기 봉사활동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봉사단은 16일 온정면 소재 산골이야기 체험장에서 사과머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 접촉이 어려운 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의 간식을 제공하고자 가족봉사단 11가정 28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사과머핀을 손수 만들었고, 울진군노인요양원에 전달되어 입소어르신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가족봉사단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재밌는 체험을 자녀와 함께 하여 좋았고, 오늘 우리가 만든 빵이 요양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맛있게 드신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가족봉사단의 뜻있는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 활동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라도 울..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