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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분노의 통제와 대응 [교육칼럼] 분노의 통제와 대응 - 서울일보 1. 분노가 촉발되는 사회사회가 양극화되고 극단적 개인주의와 집단적 이주의가 만연하면서 이를 시정해야할 정치가 오히려 패거리 집단을 만들어 권력을 잡고 배타적 정치를 함으로써 권력에 www.seoulilbo.com 1. 분노가 촉발되는 사회 사회가 양극화되고 극단적 개인주의와 집단적 이주의가 만연하면서 이를 시정해야할 정치가 오히려 패거리 집단을 만들어 권력을 잡고 배타적 정치를 함으로써 권력에 소외된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정치는 사회적 갈등과 분노를 증폭시키고 있다. 사회적 권력으로부터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리면서 탈출구가 막혀버리는 - 심지어 일가친척마저 모른척하는 비인간적 사회로 변모해가고 있다. 사회 집단 간의 권력과 이익.. 2022. 12. 12.
경북, 인구구조 대응 지역대학 협력 추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저출생․고령화 및 청년들의 지역이탈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대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연계해 지역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 1월 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심의절차를 거쳐 영남대학교의 ‘지역대학생과 함께하는 마을활력 되찾기, 경-북돋움 프로젝트’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경-북돋움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생들이 마을의 활력을 북돋우는 촉진제 역할을 하기 위해 청년 마을 지킴이 운영, 경북형 글로벌 마을 구축.. 2022. 4. 18.
경기도의회, ‘일본 사도 광산 유네스코 등재’ 반대 후쿠시마 방사성특위, “사과와 반성 우선돼야” 성명 발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 수원11)는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이 날 행사는 장대석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안혜영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미숙 의원, 성준모 의원 등이 참석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의 사도 광산은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업이 소유했던 금 산출지로 일제강점기 한국인 1000여 명이 강제동원 된 곳이다. 2월 1일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에 대한 특정 기간의 역사를 누락한 채 메이지 시기 이전만을 대상으로 한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안혜영 위원장은 “군함도에.. 2022. 3. 23.
서울, 올해 에너지자립마을 50개소 조성한다 25일까지 참여 마을 모집…3년간 최대 6천만원 지원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마을’을 올해 최대 50개소 조성하고, 25일까지 참여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 스스로 쓰레기 줄이기, 전기차 충전소 설치, 에너지 절약, 환경교육·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마을 단위의 공동체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251개소의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해 스마트계량기(AMI) 설치, 옥상 쿨루프 설치, 에너지슈퍼마켓 운영, 에너지탐방길을 통한 마을관광 활성화, LED교체에 따른 에너지절감비용으로 경비실 직원 임금인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자치구별로 2~3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3인 이상 주.. 2022. 3. 15.
대구, 17개 지역대학과 지방소멸 위기 공동 대응 상생협력 선포식 개최…인재양성-취업-지역정착 등 도모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와 대구권(대구ˑ경산) 소재 17개 지역대학은 11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상생협력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선포식은 대구시와 대학이 힘을 모아 상생협력체계를 마련해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등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과 지역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 행사는 선포식 개최에 따른 추진경과 보고와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연구원(안성조 연구위원)의 발표, 그리고 대구시-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선언문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된다. 상생협력 선언문에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2022. 3. 10.
오병권 경기대행, “오미크론 철저한 대응체계 확립” 긴급 상황 영상회의 개최…의료체계-공공부문 점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18일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긴급 대응회의를 열어 의료체계와 공공부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오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우리 의료현장 대응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다”며 “아직 어디까지가 정점일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택치료 중심 방역시스템 속에서 보건소, 시군 의료기관과 상담센터 등의 체계가 잘 가동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2022. 2. 20.
홍성, 성토작업 비산먼지 사전 신고 당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군은 새해를 맞아 농한기 농지 성토공사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대응하고자 비산먼지 신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전 농지정리를 위한 공사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으나, 2019년 법령 개정 이후 1,000㎡ 이상 농지조성 및 농지정리 등을 위한 공사도 사전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여야 하며 살수, 세륜 등 억제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농지조성 및 농지정리 공사란 흙쌓기(성토) 등을 위하여 운송 차량을 이용한 토사 반·출입이 함께 이루어지거나, 농지전용 등을 위한 토공사, 정지공사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공사를 뜻하며 이를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군은 관.. 2022. 1. 12.
청양자율방재단, 재난관리 ‘최우수 민간단체’ 선정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순수 군민으로 구성된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이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2021년 재난관리 최우수 민간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4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자율방재단의 대응 활동 외에 해당 지자체의 예산지원, 조례개정, 재난 분야 활동 실적,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청양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했다. 이후 풍수해, 대설, 산사태 등 자연 재난 발생했을 때 이재민 구호, 재난 지역 복구 활동을 상시 추진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군내 경로당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에 헌.. 2022. 1. 4.
인천탄소중립포럼, ‘현안과 발전 방안’ 3차 세미나 개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탄소중립포럼은 26일 오후 4시 한국가스공사와 인천탄소중립포럼 사무실 등에서 ‘수소연료의 미래 진단과 대응’이란 주제로 제3차 탄소중립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정부에서 2030 온실가스 저감목표를 상향 조정해 발표한 가운데 탄소중립의 실천적 방안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로 떠올랐다. 산업계뿐만 아니라 환경단체에서도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서 고민하는 가운데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KOGAS)는 천연가스의 제조, 공급 및 그 부산물의 정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전국적인 가스공급망의 건설과 운영을 전담하며 천연가스와 액화석유가스의 개발도 맡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30년까지 신재생 설비를 17.1GW 구축하고, 2040년 그.. 202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