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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마을2

고창읍 덕산마을 주거경관 사업 ‘눈길’ 사계절 담장에 곱게 핀 능소화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요즘 고창읍 덕산마을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담장가득 예쁜 꽃과 나비도 그려 넣으니 한결 더 화사한 마을풍경이 만들어졌다. 덕산마을 전순종 이장은 “마을 전체가 쾌적하게 바뀌니 더 애착이 생기고 다들 이렇게 모여서 벽화도 그리니 더 화합되고 좋다”며 웃음 지었다. 고창군 덕산마을은 지난해 아름다운 주거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됐다. 10억여원의 사업비로 마을 곳곳에 벽화를 그렸고, 위험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다. 또 운동기구와 정자가 설치된 소공원을 만들고, 빈집철거와 비상벨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지역 만들기에 주력했다. 고창군 종합민원과 박성기 과장은 “더 많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쾌적하게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1. 12. 22.
고창읍 덕산마을, 아름다운 주거경관개선 효과 톡톡 “빨간 지붕에 환한 담장으로 새 단장해 마을이 더욱 살기 좋아졌어요”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 고창읍 덕산마을이 주거경관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덕산마을에 ‘아름다운 주거경관개선사업(전북도 주관, 총사업비 10억8000만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덕산마을은 요즘 주민들의 한층 밝아진 표정을 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후 담장정비,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 지붕개량 및 지붕도색 등이 이뤄졌다. 빈집이 정비됐고, 낡은 가로등 교체와 비상벨을 설치로 범죄 예방에도 힘썼다. 또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을 곳곳에 널찍한 주차장을 설치했고 마을 주민의 휴식공간인 덕산마을회관을 리모델링 했다. 소규모 공원을 만들어 주민이 늘.. 202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