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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우기자29

송파, ‘온마을 정원사’ 교육-수료식 개최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송파구가 최근 ‘송파 온마을 정원사’ 교육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송파 온마을 정원사’란, 주민의 손으로 마을 정원을 가꿔 더 정답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송파구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5개 시범동(풍납1·오륜·가락본·가락2·위례)에서 지원한 ‘송파 온마을 정원사’들은 11월 25일에 온라인으로 마을 공동체 교육을, 수료식 당일인 지난 30일엔 다육 식물을 활용한 조경 실습 등 구체적인 마을 정원사 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은 정원처럼 꾸민 무대,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 토이(Voice toy)’의 식전 공연, 전국의 마을 정원 모범 사례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마을 정원에 관심이 많았는데, ‘송파 온마을 정원사’ 프로그램이 생겨서 참.. 2021. 12. 5.
송파, 풍납동 도시재생 지원센터 책방 조성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송파구는 풍납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주민들을 위한 ‘도란도란 책방’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풍납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풍성로28)는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다. 9월 1일 이곳에 조성된 ‘도란도란 책방’은 풍납2동 주민센터에 있던 새마을문고가 주민센터 신축공사로 일시 폐쇄되어 구가 마련한 것이다. 책방에는 베스트셀러와 역사도서, 어린이 도서 등 장서 630여 권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백제문화 이해를 돕고, 나아가 풍납동에 거주하는 자긍심을 갖도록 백제 한성기 문화에 대한 논문 및 자료집, 전문도서 등을 비치했다. 더불어, 올해 안에 추가로 도서 100여..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