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2 광주광역시, 시민 누구나 양봉체험하러 오세요 체험양봉장 체험자 모집…4∼7월 양봉 교육-채밀 체험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시민 체험양봉장 운영 사업’ 체험자를 모집한다. 양봉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접수를 받은 후 200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민체험양봉장은 양봉 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시민체감 브랜드 사업 중 하나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사)한국양봉협회 광주시지회가 운영하며, 신청자는 체험 신청자 1인당 1군씩을 대여 받고 대여비용 20만원 중 시 보조금 10만원을 제외한 10만원을 양봉협회에 납입한 후 4월부터 채밀이 완료되는 시기(7월 말)까지 매.. 2022. 3. 28. 폭염 속 소방은 벌집과의 전쟁중 (고영준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여름철 벌 관련 출동이 증가해 야외 활동시 벌 쏘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6월부터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8건을 시작으로 폭염이 시작된 7월부터는 142건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아파트 베란다는 물론 등산로 주변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한다.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벌집을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해 안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 여름철 벌 쏘임을 예방하는 방법은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향수나 화장품 등 강한 향을 유발하는 물질 사용 자제 ▲어두운 계열의 옷보다는 밝은 색 옷 착용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벌집을.. 2021.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