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벽화3

고창읍 덕산마을 주거경관 사업 ‘눈길’ 사계절 담장에 곱게 핀 능소화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요즘 고창읍 덕산마을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담장가득 예쁜 꽃과 나비도 그려 넣으니 한결 더 화사한 마을풍경이 만들어졌다. 덕산마을 전순종 이장은 “마을 전체가 쾌적하게 바뀌니 더 애착이 생기고 다들 이렇게 모여서 벽화도 그리니 더 화합되고 좋다”며 웃음 지었다. 고창군 덕산마을은 지난해 아름다운 주거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됐다. 10억여원의 사업비로 마을 곳곳에 벽화를 그렸고, 위험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다. 또 운동기구와 정자가 설치된 소공원을 만들고, 빈집철거와 비상벨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지역 만들기에 주력했다. 고창군 종합민원과 박성기 과장은 “더 많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쾌적하게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1. 12. 22.
나주, ‘봉황 대실마을’ 벽화 거리 조성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나주시 봉황면은 대실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톡톡 튀는 일상을 담은 벽화 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벽화 길 조성은 주민 간 협동으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마을 입구 30m구간에 벽화 토대 설치와 바탕 설치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주민 20여명은 본격적인 벽화 작업을 통해 나주배 재배, 미꾸라지 잡기, 두부 만들기 등 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일상을 익살스럽게 담아낸 벽화 거리를 완성했다. 정중기 대실마을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에서 이웃 주민 들이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벽화 그림처럼 활기찬 마을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 2021. 10. 20.
계양 청소년운영위, 주차장 환경개선 벽화작업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물음느낌표’는 24~25일에 직접 주차장에 벽화를 그렸다. 이번 활동은 2021년도 상반기 시설 점검 및 기관장 간담회 추진 안건으로 청소년이 단순 참여가 아닌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벽화에는 계양구를 상징하는 계양산, 아라뱃길과 청소년 운영위원회 대표 마스코트인 ‘물음이, 느낌이’를 배치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시설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평가-참여함으로서 청소년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하고,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개인적- 사회적 성장을 돕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기자단, 청소년 문화예술기획단, 청소년 환경봉사단, 청소년 동아리 등을 운영하..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