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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2

서울시, 산부인과 병의원 등 548개소 긴급 화재안전대책 추진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산부인과 병원 화재와 관련하여 서울시내 모든 산부인과 병의원 및 산후조리원에 대한 긴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 29일 충북 청주시 산부인과 병원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신생아와 산모 등 122명이 긴급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45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놀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긴급 안전대책 적용 대상은 산부인과 병의원 413개소 및 산후조리원 135개소 등 총 548개소이다. 이에 따라 산부인과 병의원과 산후조리원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 관할 소방서별로 긴급 화재안전컨설팅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화재안전컨설팅은 소방특별조사반이 현장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 2022. 4. 4.
코로나19 의료기관 진단 검사 “불안만 쌓인다” 신규확진 5만명 육박…의심환자-일반환자 뒤섞여 대기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에 육박하는 등 감염 확산이 증가일로를 걸으면서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진담검사 수요도 급증하는 형국이다. 다만 일부 병원에서는 의심환자와 일반환자가 뒤섞여 대기하는 풍경이 연출돼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 9,567명 증가했다. 종전 최다 확진자는 지난 6일 3만 8,698명이었지만 사흘 만에 최고치가 경신됐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증가 추이를 보면 2만 2,907명→2만 7,443명→3만 6,362명→3만 8,691명→3만 5,286명→3만 6,719명→4만 9,567명이다. 불과 한.. 202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