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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4

경북, 산단대개조 30개 사업 5887억원 투자 3개 산업단지 중심 지역일자리 창출-제조업 혁신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산단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3년 간 포항국가·포항철강산단, 경주외동산단, 영천첨단부품소재산단 대상으로 30개 사업에 국비 3,105억원 등 총 5,887억원을 투자 산업단지 대개조에 들어간다. 산단대개조 사업은 일자리위원회,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심이 돼 추진되며, 광역지자체가 산업단지 관리기관·지역혁신기관과 협력 혁신계획을 수립, 부처별 사업을 연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산업단지 중심 지역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혁신’을 주요골자로 한다. 이 사업은 2019년 11월 정부에서 산단대개조 계획 발표후, 2020년 경북(구미권)을 포함한 5개, 2021년 5개, 올해까지 총 15개 지역을 .. 2022. 4. 28.
전남, 목포-화순 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삽진일반산단-동면농공단지 2024년 완공 목표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복지·편의 증진을 위한 산업부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에 목포 삽진일반산단과 화순 동면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54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총 78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센터 건립을 마칠 계획이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의 문화·복지·편의 기능을 한 곳에 집적화한 건물이다. 산단 근로자의 부족한 복지환경을 개선해 산단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시군에서 관심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세탁소, 식당, 편의점, 스포츠센터, 산업단지 생산품 전시판매장, 금융기관,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회의장·휴게실 등을 갖춘다. 전남도 관계자는.. 2022. 3. 20.
논산,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 10명 위촉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유대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섰다. 논산시 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하고, 외국인과 함께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시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코로나19 집담감염이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함에도,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해 혹시 모를 대응공백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하고자 외국인과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정했다. 위촉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는 필리핀 등 10개국 10명으로, 분기별 감염병예방 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SNS와 소속된 모임들을 통해 관련 방역수칙 등을 전파하는 역.. 2022. 1. 26.
인천 산업단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는 25일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인천 산업단지를 새로운 ‘산업문화공간으로 대개조하기 위한 업무협약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산업단지의 제조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근로자와 청소년이 미래를 걸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 동안의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던 인천 산단은 노후화에 따른 열악한 업무환경으로 청년들이 기피하면서 서서히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아울러 ‘회색공장’의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개선안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단지를 문화 랜드마크로 구축해‘낮에는 비즈니스공간, 밤에는 산업문화공간으로’진화를 통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3대 목표로 대규모 주거공간과 인접한 산단의 특성을 살린.. 202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