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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마포구 소상공인 현장 재방문 (서울일보/현진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전해 듣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조봉환 이사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칠승 장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마포에 위치한 소상공인 식당 2곳의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문했던 두 곳의 식당은 1년 전에 방문하면서 재방문을 약속한 곳이기에 식당 주인들이 모두 반갑게 맞이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방문한 식당 주인이 코로나로 인해 고객이 줄어들어 어렵기는 하지만, 그나마 소규모 식당을 운영하기에 재난지원금, 방역지원금 등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을 전했다. 소문난 맛집으로 알려진 두 번째 식당에서.. 2022. 2. 10.
정읍, 올해도 공설시장 상가사용료 50% 감면키 정읍, 올해도 공설시장 상가사용료 50% 감면키로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설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내 상인 지원대책으로 신태인시장과 연지시장 2개 공설시장의 상가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악화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감면할 계획이며, 공설시장 내 164개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경우 매월 총 600여만원 정도 부과 금액에서 약 300여만원 정도를 감면해 연간 약 3,600여만원 정도가 감면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가사용료 감면을 통해 운영.. 2022. 1. 6.
강서, ‘허가제 거리가게 시범지역’ 조성 운영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에 거리가게(노점) 상인의 생존권과 주민 보행권을 동시에 확보하는 상생모델인 ‘허가제 거리가게’가 들어선다. 구는 화곡남부시장 일대 등촌로 29에서 35까지 85m 가량의 구간에 허가제 거리가게 시범지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거리가게 허가제'는 주민의 보행권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고, 운영자는 점용료 납부 등 의무를 다하며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정책이다. 주민과 상인의 상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보도 폭을 넓히고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식의 물리적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는 차별화된다. 그동안 화곡남부시장 인근 등촌로 일대는 시장 방문객으로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무허가 거리가게들이 보도 절반 이상을 차지해 거리..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