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갈까]서대문 독립공원, 역사도 보고 늦가을 단풍도 보고
서대문 독립공원은 1896년 독립협회가 독립문 주변에 조성한 공원으로 1992년에 개장했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일제강점기 때는 조선총독부가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를 수감하다가 해방 후에는 주로 정치 및 사회 범죄자들을 수감하던 서울구치소가 있었던 곳이었다. 독립공원에는 독립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순국선열추념탑, 독립선언 기념탑, 독립문 등이 있다. 독립문역 4번 출구에 있고, 서대문 독립공원 바로 옆에 있으며, 안산 자락길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동절기인 현재는 매주 화~일요일 9시30분~17시까지 개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