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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2

밀양,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개최 금시당-월연정-추화산성-영남루 등 걷기 프로그램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비대면 트레일 프로그램인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는 참가자가 지정된 코스를 걷기 또는 달려서 완주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밀양을 포함해 서울, 강릉, 순천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밀양의 도보여행 활성화를 위해 트레일 전문기업 ㈜러너블과 협업해 밀양아리랑길과 영남알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2월 1,000여 명을 모집한 결과 티켓판매 8시간 만에 매진됐다. 밀양아리랑길은 밀양역에서부터 강변을 따라 금시당, 월연정, 추화산성, 영남루를 거쳐 밀양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형형색색 꽃길 따라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의 경우.. 2022. 3. 14.
순천, '용기내는 대학로' 사업 추진 '눈길' (서울일보/김전희 기자) 순천대학교 대학로가 ‘용기내는 대학로’로 변하고 있다. ‘용기 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에 음식을 포장하자는 ‘친환경적인 생활양식으로의 전환 운동’이다. 최근 류준열, 브레이브걸스 등 많은 유명인들의 선행과 홍보에 힘입어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다. 순천시는 8월부터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용기 내는 상점, 용기 주는 시민, 용기 더하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용기내는 대학로’를 추진해오고 있다. 용기 내 챌린지는 점주의 생태감수성이나 지자체의 전략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순천 대학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용기 내는 대학로’ 사업은 이와 다른 차별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시가 지난 6월 시민과.. 2021.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