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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PCR 검사 결과 홈페이지 확인 가능 격리통지서 확인-발급 등 시민 불편 해소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과 시 홈페이지를 연계해 민원인이 PCR 검사 결과나 격리통지 사실 등을 직접 확인·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스템 개선에 따라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나 격리통지서가 필요한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하거나 통지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는 검사 다음 날 보건소에서 일괄 발송하는 문자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자가격리 기간 확인, 통지서 재발급 등도 콜센터나 보건소로 전화를...다음 .. 2022. 3. 14.
서울시, 유출지하수 100% 활용 시스템 구축 나선다 유출지하수 76% 공공에서 발생…기본계획 전국 최초 수립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도시철도 건설, 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공공 지하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버리지 않고 100% 활용한다는 목표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유출지하수의 최적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3월 기술용역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하공간 개발로 인해 최근 10년 새 20% 가까이 증가했지만 연간 2,000만 톤 넘게 버려지고 있는 유출지하수에 대한 선제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 시대 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하수처리 등에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는 목표다. 유출지하수는 건물 신축이나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을 .. 2022. 3. 1.
경기, 수전해 시스템 촉매 공정기술 개발 산학협력 지원사업…한양대 그린수소 생산 상용화 기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수전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경기도는 방진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화학분자공학과 교수팀이 그린수소 생산 상용화 성공을 위한 촉매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수소 등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은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장치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부생 수소 방식에서 벗어나서 고순도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수소 생산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가의 귀금속 촉매 소재를.. 202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