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환경교육 선도도시 도약 선언
(서울일보/이광수 기자)시흥시가 지난 2일 시청 늠내홀에서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환경도시 시흥을 선언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에코센터장, 환경활동가,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경활동가 기록집 ‘내가그린 Green시흥’ 공유, 열혈활동가 소회, 환경활동가 간담회, 환경교육도시 시흥 선언,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언은 미래세대가 너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시흥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시흥시의회, 시흥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서면으로 선언에 동참하며, 민‧관‧학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도시 시흥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생태계 파괴·기후변화·..
2021.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