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사현장 안전사고 불시 점검
(서울일보/이호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충남 일원 공사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6월부터 시행 중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중대재해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임시가설물, 추락방지망, 안전난간, 방호시설 등의 안전시설과 동절기 화재 등의 재해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김인식 사장은 “하반기 건설현장 산업재해율이 높은 만큼, 공사 관계자 모두가 합심해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더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1. 10.
영암,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10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전남지역 농기계사고는 173건으로 경남, 경북에 이어 3번째로 많았으며, 특히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2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사고발생 빈도는 4~5월, 10~11월에 집중되며, 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운전 부주의 78%, 안전수칙 불이행 20%, 정비 불량 순으로 나타나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방법 숙지와 안전교육, 기계점검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른 새벽, 일몰 이후 농기계 사용을 자제하고 식별이 가능한 저속차량표시등, 반사판을 부착하여야 한다. 또한..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