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대책,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절기 화재 및 산불 방지 대책 등 4개 분야, 총 16개 추진대책으로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
먼저, 재난‧재해 및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상황관리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고 사전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안전 지도·점검과 교통안전운전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폭설 등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제설작업반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한다.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원예·특작 등 농작물 피해 예방, 가축전염병 예방·방역, 동절기 감염병 예방, 한랭질환 대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도 더욱 강화한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조사하고 신속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급, 한파대비 노숙인 등 보호대책 마련,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난방비 지원, 방학기간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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