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 확충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은 어린이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내 19개의 어린이보호구역 중 기존에 설치됐던 7개소(영암초, 삼호서초, 대불초, 금정초, 신북초, 구림초, 장천초) 외에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곳을 선정하여 설치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 및 군비 등 총 3억 4천여 만원을 들여 설치되었으며, 행정예고 및 설치에 따른 홍보활동, 인수검사 요청 등 사전행정절차를 실시했다. 신규 설치장소는 영암초, 삼호중앙초, 용당초, 덕진초, 도포초, 독천초, 학산초, 미암초, 삼호교회어린이집, 삼호예원어린이집 총 10개소로 영암(전남)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설치했다. 영암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의 무..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