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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2

충남, 미세먼지 ‘육해공’ 입체 감시 체계 구축 항공기-라디오존데-드론 투입…고도별 대기 관측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미세먼지 ‘육해공 감시망’을 가동한다. 봄철을 앞두고 미세먼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배출원에 대한 입체적인 측정·연구를 통해 기존 육상 관측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를 통해 대기질 항공 관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관측은 한서대가 보유한 19인승 중형 항공기를 이용한다. 이 항공기는 정부 지원을 받아 대기질 항공 측정을 목적으로 개조했다. 기내에는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블랙카본 분석기, 나노입자 계수기, 극미량 질소계 전구물질 화학이온화 질량분석기, 암모니아 측정기 등 13종의 첨단 장비를 설치했다. 이 항공기는 보령·태안·당진화력발전소, 서산.. 2022. 2. 17.
경기어린이박물관, 제4회 콜로키움 개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제4회 콜로키움 ‘어린이 웃음 속 다른 웃음’을 개최해, 어린이 웃음 학술연구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주제인 ‘어린이는 왜 웃음을 상실하는가’의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콜로키움은 20일 10시 30분부터 어박TV에서 실시간 송출된다. 2021년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부터 어린이 학술연구 ‘어린이 웃음’ 프로젝트 3단계를 시작하였고, 그 두 번째 결과를 콜로키움을 통해 발표하게 됐다. ‘어린이 웃음’ 가운데 어린이가 웃음을 상실하는 순간이 있다. 단순한 본능의 좌절감이 아닌 복잡한 심리적인 경험을 통해 생기는 상실이다. 2020년에는 어린이가 웃는 이유에 집중했다면, 2021년은 ‘웃지 않..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