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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3

안성3.1운동기념관, 유물-자료 기증 캠페인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펼친다. ‘드림(Dream)’은 기증의 순화어로, 기증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드리다’, ‘(바라는 일을)꿈꾸다’란 모티브로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들로서 연중 상시 기증을 받고 있으며,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도 이에 해당된다. 한편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통해 2019년 독립유공자 최재석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2022. 2. 16.
충남역사연구원, 최익현선생 고문헌 2만점 발견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청양군과 함께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 관련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모덕사에 소장된 고문헌 2만 여점을 찾아냈다. 충청도에서 단일 고택으로 이와 같이 다량의 고문헌이 나온 것은 논산의 명재 윤증 고택 유물 이후 처음이다. 청양 모덕사는 조선후기 대학자이며 의병장인 면암 최익현(1833~1906) 선생의 항일투쟁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14년에 건립된 사당이다. 이곳에는 현재 영정 및 위패가 봉안된 영당을 비롯하여 안채와 중화당, 춘추관, 대의관 등이 있다. 청양군은 충청유문화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모덕사에 선비충의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이 사업을 위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모덕사에 보관된 고서, 고문서, 민속유물 등에 대한 전수.. 2022. 1. 4.
정읍, 올해 유물 기증자 6명 감사패·기증증서 전달 토림 김종현 설경산수화, 우암 송시열 관련 자료 등 총 181점 기증받아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는 올해 정읍시립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증서와 감사패는 정읍 무형문화재 관련 음반과 백제 토기, 우암 송시열 관련 자료 등 소중한 유물 총 181점을 기증한 6명에게 수여됐다. 이건웅(전주시 완산구) 씨는 정읍에서 우암 송시열(1607-1689)의 마지막 곁을 지킨 이후진의 후손으로, 1689년 2월 송시열이 사약을 받고 숨을 거두기까지의 과정이 기록된 ‘우재송선생정읍수명시일기사’등 송시열 관련 유물을 기증했다. 또 유성길(정읍시 일천길) 씨는 설경산수화로 유명한 정읍 출신 토림 김종현(1912-1999) 그림과 독립운동가 백정기(189..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