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펼친다.
‘드림(Dream)’은 기증의 순화어로, 기증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드리다’, ‘(바라는 일을)꿈꾸다’란 모티브로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들로서 연중 상시 기증을 받고 있으며,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도 이에 해당된다.
한편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통해 2019년 독립유공자 최재석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외 6건, 2020년 독립유공자 안기봉 선생의 대통령 표창, 2021년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기증이 이뤄졌다.
또한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후손인 윤우 기증자의 경우 건국훈장과 함께 독립운동 관련 도서와 기념관 건립과정 및 초기 사진 등 중요자료를 기증해 개관 20주년을...다음 내용 클릭
'문화(공연 전시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 감동 휴먼 영화 ‘매미소리’ 개봉박두 (0) | 2022.02.17 |
---|---|
경주, ‘금관총’ 현대적 전시시설 6월 공개 (0) | 2022.02.16 |
경기문화재단,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 (0) | 2022.02.14 |
안동, 윈터아트페스티벌 첫 번째 전시회 (0) | 2022.02.13 |
경주,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추진 (0) | 202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