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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석기자22

무안, 낙지공원 해당화 복원사업 실시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망운면 무안낙지공원 일원에 아름다운 해당화 군락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해당화 복원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마을 주민들이 낙지공원 주변에 손수 곰솔을 심고 가꾸어 그 일대는 해당화와 백련초가 군락을 이뤘었다. 그러한 이유에서인지 옛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해당화와 백련초의 복원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어왔다. 따라서 군은 2ha 규모로 주민과 함께 가꾸는 해당화 복원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9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화 757본을 식재했다. 내년에는 해당화 8,000본과 백련초를 식재하고 이를 지역 생태관광 산업과 연계해 주민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사업으로 무안낙지공원 곰솔림 5ha가 서남해안 섬.. 2021. 11. 7.
무안,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2억여 원을 확보하고 몽탄 달산1지구, 망운 송현1지구, 해제 학송1지구, 운남 하묘지구 등 4개 지구(8개마을, 5,836필지, 479만㎡)에 대한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경계협의를 통해 토지의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공부에 새로이 등록하는 장기 국책사업(2012~2030년)이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은 인접 토지와 건물 및 담장 저촉해소, 토지경계 정형화를 통한 활용도 상승, 새마을사업으로 인해 정리되지 않은 마을안길 등을 정비함으로써 토지 이용.. 2021. 10. 28.
무안, ‘11호 자가용’ 활용 걷기 동아리 운영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10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11호 자가용으로 생활 터 걷기동아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걷기동아리는 마을단위에 위치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마을별 동아리 대표 주도하에 마을안길, 공원길, 농로길 등 생활 터를 함께 걸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1미터 이상의 간격을 두고 걷기운동을 실시했으며, 마을 주민들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걷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6개월 동안 148명의 주민이 걷기동아리에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은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하며 다수의 참가자가 체력증진, 만성질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2021. 10. 21.
무안 지역자율방재단, ‘재난관리 유공’ 전남도지사 표창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망운면 지역자율방재단 남윤석 단장과 일로읍 지역자율방재단 문병완 단원이 재난관리 분야 유공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 응급복구 지원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취약계층 안부살피기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으로 군과 방재단은 한파, 폭설 등 겨울철 재난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장배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 남윤석 망운면 단장과 일로읍 문병완 단원의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재해 예방과 복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 2021.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