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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5

강서, 20개 동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설치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 주민들이 종이팩을 우유로 바꿀 수 있게 됐다. 구는 환경 오염을 막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개 동 주민센터에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재활용을 거쳐 고품질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만큼 일반 폐지와 분리 배출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주민들이 이를 잘 몰라 일반폐지와 함께 배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자원 순환 인식과 함께 종이팩 회수율도 높이고자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구 전체 20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l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은 스마트폰에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본인 인증 후 생성되는 사용자 .. 2022. 1. 5.
대구, 구-군 합동 탄소중립주간 운영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국가 ‘2050 탄소중립 선언 1주년(2020.12.10.)을 맞아 정부, 구·군과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에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의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미 대구시는 9월부터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한 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이란 뜻으로 ‘탄소 줄이기 1110’을 홍보 중이다.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재활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수칙을 기념일과 절기에 맞춰 매월 주제를 정해 실천활동 한 가지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에.. 2021. 12. 8.
충북교육청-자활센터, 장학금 300만원 기탁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7일 충청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희망학교 138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되었으며, 이 장학금은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해 학생 3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조성하는 이 기금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만들어진 성과물이다.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은 학생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환경보전 및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 2021. 12. 7.
예천, 종이팩-폐건전지-폐형광등 집중 수거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군은 30일까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폐건전지‧형광등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진 만큼 재활용 가치가 아주 높으나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일반 폐지나 종이류와 함께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건전지는 일반 생활쓰레기와 혼합해 매립하면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 원인이 되고 형광등 한 개에는 유해 중금속인 수은이 10~20㎎ 정도 포함돼 있어 파손될 경우 뇌와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군은 재활용 실천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종이팩과 폐건전지‧형광등을 모아 읍‧면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00g당 화장지 1롤 또는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 서울일보 전국종.. 2021. 11. 16.
서부발전, 바이오가스 연료전지 개발 ‘추진’ 한전기술-두산퓨얼셀과 협력…바이오가스 재활용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순수 바이오가스를 연료전지에 재활용하는 기술에 도전한다. 서부발전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두산타워에서 한국전력기술, 두산퓨얼셀과 순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연료전지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반 생활오폐수와 분뇨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순수 바이오가스를 연료전지 발전원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정부의 수소의무화제도(CHPS)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연료전지발전의 주연료로는 액화천연가스(LNG)가 사용되는데 LNG는 메탄 농도가 99%에 이른다. 그러나 생활 ..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