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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2

화순, 국비 1200억 시대 열었다 내년 1260억 반영…백신-바이오 분야 (서울일보/정승호 기자) 화순군이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며 ‘국비 예산 1200억 시대’를 열었다. 화순군은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 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 등 국고 예산 1,26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내년도의 국비 예산은 2021년 896억보다 무려 40.6%(364억) 늘어난 규모로, 처음으로 ‘국비 1200억 시대’가 열렸다. 내년도 예산에 정부의 K-글로벌 허브화 전략 계획과 연계해 발굴한 신규 사업, 지역 현안 사업비가 대거 반영돼 백신·바이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인 백신·바이오 분야에선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263억·반영액 96억), m-RNA 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 2021. 12. 6.
대구, 사상 첫 내년 국비 4조원 시대 돌입 4조 133억 확보…국가정보자원관리원 건립 등 ‘파란불’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2022년 정부예산 국회심의 결과, 투자사업 분야에서 정부안 3조 7,940억 원보다 2,193억 원이 증액된 4조 133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상 첫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3조 4,756억 원보다 5,377억 원(15.4%)이 증액된 규모로, 복지 분야 국비 2조 1,857억 원과 보통교부세 1조1,162억 원을 포함하면 7조 원대 국비 확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모범적으로 대처하면서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전략 수립과 투자사업개발 등을 착실하게 해온 결과로, 대구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202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