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읍시48

정읍, 임인년 새해에도 이웃사랑 나눔 행렬 쌍화차거리협의회·양자강 각 100만원, 황휘종 이장 등 난방유 2,000L 지원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새해를 맞아 정읍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쌍화차거리협의회는 12일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쌍화차거리협의회는 2009년 설립한 단체로 상가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쌍화차 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축제를 개최해 주민 간 화합과 융합의 장을 마련하고, 쌍화차 거리를 시민은 물론 외부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읍지역 대표 중식당 양자강도 이날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자강은 비빔짬뽕으로 유명세를 타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정읍의 대표 중식당이다. 유명세를 타기 전 어려운 시절부터 현재.. 2022. 1. 12.
정읍,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의 시작입니다” 12일, 정읍시청 광장서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청 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2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고, 개인 헌혈도 위축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헌혈에 .. 2022. 1. 12.
정읍, ‘산림 분야 녹색일자리’ 창출 12억2,800만원 투입, 8개 분야 77명에 일자리 제공 산림 경관 개선과 산림 재해예방 강화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관리를 위해 올해 약 12억2,800만원을 투입해 산림 분야 재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 분야 재정 일자리 사업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산림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재정자립 지원을 위해 총 8개 분야 7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는 산사태 현장 예방단, 공공산림 가꾸기, 덩굴류 제거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 숲 생태관리원 등이다. 모집공고 기간은 1월 5일부터 14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월 12일부.. 2022. 1. 6.
정읍, 올해도 공설시장 상가사용료 50% 감면키 정읍, 올해도 공설시장 상가사용료 50% 감면키로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설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내 상인 지원대책으로 신태인시장과 연지시장 2개 공설시장의 상가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악화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감면할 계획이며, 공설시장 내 164개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경우 매월 총 600여만원 정도 부과 금액에서 약 300여만원 정도를 감면해 연간 약 3,600여만원 정도가 감면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가사용료 감면을 통해 운영.. 2022. 1. 6.
정읍, 올해부터 0~1세 ‘영아 수당’ 지급…양육 부담 ‘뚝’ 소득 상관없이 매월 30만원 지원, 아동수당 대상 연령도 확대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낮은 출산율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22년 1월 이후 출생하는 영아를 둔 양육가정에 매월 30만원씩 23개월까지 '영아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아 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육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저출산 극복 신규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친권자 또는 아동 보호자로 소득과 상관없이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중복 지원은 불.. 2022. 1. 5.
정읍, 우리 동네 걷고 싶은 길 ‘옥정호 산책로 조성’ 산내면 소재지~봉화대 구간, 관광객·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 산내면사무소는 산내면 소재지부터 봉화대 구간까지 연결하는 330m 길이의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산책로는 천혜의 자원인 옥정호와 구절초 테마공원을 연계해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됐다. 산책로는 총사업비 3억3천만원(시비)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최근 준공됐으며, 폭 2m, 길이 330m 규모로 조성됐다. 면은 산책로 노선 확보를 위해 잡목 제거와 노면을 정비하고 주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산책로 전 구간에 걸쳐 목재데크를 설치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의 경관 향상과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올봄에는 다년생 야생화와 철쭉 .. 2022. 1. 5.
정읍, 출산 가정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원 7억 4,400만원 투입,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기대’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내년부터 출생아 한 명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첫남이용권 지원사업은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산 현상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내년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에는 총사업비 7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다.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 당 200만원(일시금)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출생아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통해 받거.. 2021. 12. 28.
정읍,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눈길’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4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북도 최초로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상해보험은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의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2만 원의 상해보험 가입비 중 1만원은 정부에서, 1만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자부담했던 것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77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76명이 상해사고 시 최고 3천만원까지 의료비 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 2021. 12. 23.
정읍, 도내 최초 중·고교 신입생 전원 ‘체육복’ 무상 지원 중·고교 신입생 1,700여 명 혜택, 학부모 교육비 부담경감 ‘기대’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전라북도 최초로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고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7만원의 체육복 구입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체육복 지원 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정읍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1,7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2학년도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으로 내년 2월 해당 학교로부터 신청을.. 202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