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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3

용인, 심곡서원서 조선시대 연못터 발견 심곡서원 6차 발굴조사…서원 내 유식시설 고증 자료 확보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특례시가 문화재청과 추진한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6차 발굴조사 결과 연못터와 도수로 등 조선시대 서원 내 유식시설(유생들의 휴식공간) 유적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1605년 건립된 심곡서원(사적 제530호)은 조선시대 사림의 상징적 인물인 정암 조광조(1482~1519)의 신위를 봉안한 곳이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손되거나 사라지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심곡서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다. 또 심곡서원의 원형을 복원하고 보존·활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 2022. 8. 24.
[어디갈까] 골목과 문화재가 공존하는 ‘세운상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세운상가는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특히, 1970-80년대 가전제품과 80-90년대 컴퓨터, 전자부품 등이 특화된 상가로 입지를 다졌다. ​ ​세운상가 안에는 다양한 물건들을 수리하거나 판매하고 있는데, 추억의 물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레트로 물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구하기 어려운 물품의 부속품들 역시 많이 있어 옛 물건의 수리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다. ​ ​세운상가 1층에는 유적전시실이 있는데, 유적지를 보존하며 세운상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 이 곳에서 발견된 유적은 조선시대 서울 한성 중부지역 행정을 맡았던 중부관아터로 발굴한 현장에 유리만 덧씌웠기에 그 흔적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 조선전기부터 근, 현대에 이르는 세.. 2021. 12. 22.
조선시대 울진-울릉도(독도) 뱃길 재현 행사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6일 ‘2021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구산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授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출항했던 출발지였으며,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의미와 역사가 있는 장소이다. ​ 울진-울릉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 개최된다. ​ ​ 행사는 구산리 주민 및 연합청년회 등으로 구성된 80여 명이 월송만호 등 조선시대 수군의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발해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모습과 모형 수토선에 올라타 출항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 아울러...다음 기사는 클릭 .. 202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