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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대리, 순천만습지 방문 감탄 연발 (서울일보/김전희 기자) 순천만을 찾은 크리스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순천만습지의 아름다움과 습지보존 상태에 감탄했다. 20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는 대사관의 기후변화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인 우리 어스(OoRi Earth) 캠페인 활동차 생태계 보존이 잘되어 있는 순천만 습지를 방문했다. 델 코소 대사대리는 순천만을 보며 “순천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며 “광활한 갈대숲이 너무 아름답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이자 수 천마리의 철새가 다녀가는 곳으로 꼭 보존해야할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태 유람선을 타고 순천만 습지의 보존상태도 직접 확인하고 생태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순천만습지는 보존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갈대숲 장관은 정말 잊을 수 없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 2021. 10. 28.
유아진 학생 “미군 장병 유해 찾아달라” 손편지 화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6.25전쟁 중 실종 미군 유해를 찾아달라는 편지를 쓴 초등학생이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소개되고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미국대사대리가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의 나비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아진(왜관초·5) 학생으로 지난 8월 엘리엇 미 육군 중위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 추모 판을 보고 안타가운 마음에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편지를 보냈다. 엘리엇 중위는 6.25 최대 격전지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참전 1950년 8월 칠곡군 호국의 다리 인근에서 야간 작전 중 실종됐다. 엘리엇 중위 자녀는 평생 아버지를 기다리다 눈을 감은 어머니와 실종된 아버지의 사후 재회를 위해 201.. 202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