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3 강남,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확정 창업펀드-취·창업허브센터 구축 등 활력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강남구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확정됐다. 강남구가 ‘벤처·스타트업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있는 역삼로 ‘창업가거리’는 132개 벤처기업, 강남스타트업센터, 팁스(TIPS)타운·마루360 같은 창업지원기관, 대학·연구기관 등 창업·금융·연구기관이 집적돼있다. 이밖에 국내 유니콘기업 15개사 중 위메프, 컬리 등 8개사와 벤처캐피탈(VC) 91개소가 강남구에 위치해 있다. 앞으로 촉진지구 내 벤처기업은 부동산 취득·재산세 37.5% 감면, 각종 부담금 면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리게 된다. 강남구는 지난해 출자금 10억원 포함 530억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 1호’를 조성했다. 올해도 ‘벤처투자 선순환 생태계’.. 2022. 1. 12. 구미,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 창구 운영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가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구미시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11월 3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손실보상의 대상은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서 2021년 7월 7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함에 따라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사업자이다. 손실보상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로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산정하며, 코로나.. 2021. 10. 26. 스타트업 지원 견인차 인천 스타트업파크 가시적 성과 주목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협력 창업 클러스터다. 또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을 키워드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및 바이오 융합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단일 사업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총 241억원을 투입하여 100여개의 기업이 활용 가능한 오피스와 사물인공지능(AIoT)실증지원랩, 회의실, 코칭실, 코워킹 라운지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위한 인큐베이션, ▲성장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상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실증 프로그램, ▲금융조달을 위한 투자.. 2021.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