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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하2

완도, 무농약 바나나 재배 성공 ‘첫 수확’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에서는 11일 완도읍 장좌리 바나나 재배 농가에서 바나나 첫 출하시기에 맞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신우철 군수, 허궁희 군의회 의장, 김진수 농협완도군지부장, 아열대 과수 재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년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과수 분야, 9개 시범 사업(44개소)을 추진하였으며, 재배 기술 연구와 하우스 시설 구축 등을 지원했다. 현재 완도군에서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1개소(600평)이다. 바나나는 ‘송키밥’이라는 품종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식물체의 크기가 1.5~2.5m로 작고, 다소 저온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가...다음 내용 클릭 완도, 무농약 바나나 재.. 2022. 3. 14.
청도, 제1호 행잉베드 재배시설 딸기 출하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은 18일 청도읍 소재 단디팜 농장에서 제1호 행잉베드 재배시설 딸기를 첫 출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김상호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장, 이종화 청도군딸기연구회장을 비롯한 여러 딸기 재배농가가 방문해 함께 축하했다. 행잉베드란 재배베드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 구조여서 사람 키 높이에 맞춰 재배베드를 자유롭게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농업기술이다. 높이조절이 가능한 행잉베드 재배방식은 기존 작업자 공간에 베드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 단위면적당 재식주수를 일반 고설재배에 비해 약 2배 많게 할 수 있어 수확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또한, 베드의 높이를 조절하여 작업자의 신체 조건에 맞출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광량조절 및 온도조절도 용이한 .. 2021.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