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허청2

‘강진쌀귀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서울일보/조승원 기자) 강진군이 ‘강진쌀귀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리적 표시제는 특정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지역명 표시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리적 표시 등록으로 강진쌀귀리의 지적재산권이 보장되기 때문에 권한 없는 자의 부정사용을 금하도록 법적인 권리가 부여된 셈이다. 특히, 강진쌀귀리의 역사성은 물론 쌀귀리 생산에 적합한 온도와 일교차, 강수량, 풍부한 일조시간 등 기후 여건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다. 강진쌀귀리는 단백질과 칼슘,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며,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돼 혈당과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심혈관 질병.. 2021. 12. 2.
네이버 중고나라, 불법위조상품 판매율 88% 지난해 12만 6천여건, 약 9천 114억원 적발 구찌, 루이비통, 샤넬이 가장 많이 단속 서울일보 바로가기 ​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특허청이 지난해 적발한 불법 위조상품 적발 건수가 총 12만 6천542건으로 정품가액 기준 약 9천 114억원으로 온라인을 통한 불법 짝퉁 제품 판매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23일 밝혔다. ​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국정감사를 위해 특허청이 전달한 자료에 따른 ‘2020년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 결과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 자료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면서 불법 위조상품 판매량이 12만6천542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품가액 기준으로 총 9천114억원에 달해 짝퉁판매를 통한 불법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통.. 202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