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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3

경기, 서호천 폐수 불법 배출행위 뿌리 뽑는다 민·관합동 환경점검단 운영…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 유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수원 서호천 하천 폐수 불법 배출행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환경점검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민·관 합동 환경점검단은 단속기관과 지역주민이 동반자가 돼 상시 지역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역 내 폐수 배출업소의 자율적 관리 강화와 오염원 관리 사각지대 줄이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호천’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권선구 평동에 이르는 총 길이 11.5km의 지역 하천이다. 본래 물이 맑은 하천이었으나 생활 하수, 오폐수 등으로 오염돼 수원시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서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수.. 2022. 2. 21.
광명, 한내근린공원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포토존-셀피공간-산책로-쉼터 조성 등 힐링공간 제공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가 한내근린공원(소하동 1308-1 일원)을 광명 최초 하천을 활용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한내근린공원을 세대별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광명시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청년세대를 위해 온라인상에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 포토존 또는 셀피공간을 조성하여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을 제공하고, 아이와 학부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산책로 곳곳에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게쉼터 조성하여 만남과 쉼이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고령층을 위해 힐링 및 감상을 위한 장소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 2021. 12. 13.
동두천, 하반기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실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1일 처리용량 50㎥ 이하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합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7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적발된 사례는 없었으며 이번에는 시 자체 점검계획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시설파손 및 정상가동 여부, 내부청소 이행상태, 전원을 끄는 행위),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방류수 채수 및 수질분석 의뢰), 하수처리구역 내 시설은 관로연결 및 폐쇄신고 유도, 오수를 오수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방류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 202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