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파7

광명, 동절기 도로제설 시스템 대폭 개선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폭설,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도로제설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2월부터 제설차량에 GPS(위성항법장치)를 부착하여 GPS 전용앱과 모니터링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설작업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또, 하안동 도덕파크와 이편한세상 등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림일로(왕복 1,200m)에 지능형 IoT 도로열선을 이달 말까지 설치한다. 지능형 IoT 도로열선 시스템은 도로표면에 설치된 자동센서가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 감지하고 눈이 쌓이기 전에 자동으로 녹인다. 시는 소하동, 일직동 지역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소하동에 임시 제설제보관소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제설제를 가지.. 2021. 12. 28.
함평, 가로화단 직물펜스 설치 완료 (서울일보/조승원 기자)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한파 대비 가로수 월동 준비를 완료했다. 함평군은 25일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제(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읍 시가지 가로화단에 직물펜스 설치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업 대상지는 함평군청-함평학다리고등학교-산림조합 구간과 황소주차장-라포엠아파트-자광어린이집 구간으로 총 2개소(1.5㎞)이다. 토양에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이 살포되면 알칼리화로 인해 수목이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는 것이 어려워져 고사에 이르게 된다. 직물펜스는 제설제로부터 가로수 염해 피해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한파와 강풍으로부터 식물의 생육환경을 보전하는 보호벽 역할을 한다. 이상익 군수는 “올 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만큼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에게 쾌.. 2021. 11. 28.
완도, 한파-폭설-저수온 등 대비 태세 강화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한파, 폭설, 저수온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기상 동향을 분석하고 분야별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2월부터 1월은 평년 기온이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40%이며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기습 한파 및 폭설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먼저 한파 행동 요령 홍보 및 시설물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소형 선박 및 여객선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가로수 및 농작물 동해 방지를 위한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동절기 기후 취약계층인 노인 및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겨울방학 아동 급식 지원.. 2021. 11. 28.
울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 군은 내년 2월까지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빅데이터와 인적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 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으로 인한 저소득 가구와, 독거 장애인, 주거 취약계층, 전기·수도요금과 같은 공공요금 장기체납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 군은 읍·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 발굴된 위기 대상자에게는 상담 및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 2021. 11. 25.
성남, 독거 노인 994명 극세사 이불 지원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한파 취약계층인 관내 독거 노인 994명에게 보온물품인 극세사 이불(인당 4만 2천원 상당)을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에서 가족과 단절되고 생활고에 시달려 난방 기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 소속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21명이 지원 대상 어르신 댁을 찾아가 극세사 이불을 문 앞에 두고 유선으로 이를 알려주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시에 유선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1. 21.
경기, 대설-한파 종합대책 수립 추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는 겨울철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우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상시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대설주의보 등 상황발생 시 즉각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현장 중심 대책 추진의 하나로 재난관리기금 20억 원,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시·군에 지원해 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폭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대책으로는 도내 133개 고속도로 IC별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제설제 12만3,005톤.. 2021. 11. 14.
가평,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 추진 (서울일보/최원중 기자) 가평군은 겨울철 실업, 한파 등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 지원단을 구성·운영 한다. 종합대책 지원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단장(행정복지국장)과 3개반(집중발굴반, 생활안정지원반, 보호·돌봄·안전지원반)으로, 집중발굴반에서는 홍보, 고위험가구 조사,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발굴, 생활안정지원반은 긴급복지 등 복지급여, 일자리 지원을, 보호·돌봄·안전지원반에서는 노숙인·독거노인·아동·장애인 등 돌봄, 사회복지시설 등 안전관리에 강화한다. 주요시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위기가정 보호·돌봄 긴급대응, 저소득주민 맞춤형급여 지원, 정부양곡의 차질 없는 배송, 에너지비용 경감지원, 체.. 202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