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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3

경북, 첨단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박차 가한다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운영-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 추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지방소멸, 환경위기, 탄소중립 등 전 세계가 직면해 있는 사회문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블루오션 시장인 그린바이오 산업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생명 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정부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그린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핵심기술개발, 빅데이터, 인프라, 그린바이오 사업화 전주기 지원, 그린바이오 융합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5대 유망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 산업 육성방안’을 2020년 9월에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기조와 연계해 경북도.. 2022. 4. 11.
서울, ‘3D 정수센터’ 아리수 품질 높인다 디지털 트윈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 개량 기술 개발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사이버 가상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3D 정수센터를 만들어 정수처리와 시설물을 정확하게 분석·진단하고 모의실험을 통해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 개량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최고의 품질 아리수를 생산하는데 활용한다는 목표다. 3D 시뮬레이션을 전공한 연구사 등이 2019년부터 약 3년간 기술개발에 참여했다. 연구사들이 직접 디지털 트윈 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울시 정수센터 특성에 꼭 맞는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모의실험을 통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검증해 보는 기술을 말한다.. 2022. 2. 17.
안동, ‘NO 페이퍼’ 전략회의 개최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현장 준비상황 점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25일 확대간부회의를 대신해 보고서 없이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노페이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6일부터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안동’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권영세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행사 준비상황과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도 전시관 부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주차, 안전, 방역관리 등 행사 준비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 시장은 “인구 20만 명 이하 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차질없는 행사 진행을 위해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