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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2

[어디갈까] 포항 호미곶, 해맞이 통제에 아쉬움 토로하는 시민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호미곶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장기반도 끝, 영일만을 이루면서 돌출한 곶이다. 한반도를 호랑이로 보았을 때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대한민국 본토의 최동단에 위치해있다. ​ ​영일만 호미곶하면 많은 사람들이 '상생의 손'을 떠올린다. 2000년 해맞이를 기념해 설치한 상생의 손은 가장 성공적으로 알려진 현대미술 작품이다. ​ 바다 위에 있는 손이 일출 장면과 엮여 압도적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양손이 한 쌍으로, 바다에 있는 것은 오른손이며, 왼손은 육지에 따로 있다. ​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해돋이 명소를 통제하고 있어, 이번 새해 해맞이는 아쉽지만 직접 관람하긴 어려워 보인다. ​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2022. 1. 11.
[어디갈까] 일출명소 간절곶, 일출말고 바다보며 힐링하자 2022년 새해 첫 날 전국 해맞이 명소들 전면통제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간절곶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일출을 아쉽지만 볼 수 없게 되었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포항 영일만의 호미곶 보다 1분,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있는 큼지막한 소망우체통도 인상적이다. 새해 일출을 보며 1년 동안 자신의 소망을 간절히 담아 보내는 곳으로 인기가 많다. 이 소망우체통 옆으로 세워져있는 커다란 돌탑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진다는 호카곶의 상징물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유명 해맞이 명소 곳곳이 폐쇄된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