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양쓰레기3

인천 남동, 소래포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량 대폭 확대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남동구가 폐그물과 스티로폼 등 소래포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량을 대폭 확대한다. 3월 31일 구에 따르면 올해 수거·처리 예정인 해양쓰레기는 약 80t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t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기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은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발생하거나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선상 집화장에 가져오면 이를 육상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원인자가 불확실하거나 어업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해양쓰레기가 적재되면서 소래포구 일대 미관을 해치고 인접 기관·단체의 항의도 제기됐다. 이에 구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구 자체 계약을...다음 내용 클릭 남동, 소래포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량 대폭 확대 - 서울일보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2022. 3. 31.
태안, 드론으로 해양쓰레기 찾는다 남면 몽산리 ‘드론 활용 해양쓰레기 조사’ 시범 운영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다. 군은 2일 남면 몽산리 약 5km 해안 내 암반지역에서 해양쓰레기 분포 여부를 드론으로 파악하는 ‘드론 활용 해양쓰레기 조사’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 해양산업과와 민원봉사과 간 협업에 의한 것으로, 민원봉사과는 재난 상황 파악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운용 중에 있다. 태안군은 559km에 달하는 복잡한 해안선으로 모든 해안에 인력 접근이 어려워 곳곳에 해양쓰레기가 다량 방치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드론을 .. 2022. 3. 3.
울진읍, 50년간 숨겨진 해양쓰레기 10톤 수거작업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울진읍은 6일부터 14일까지 군(軍) 해안철책 철거지역인 연지1리(현내)와 연지3리(대나리)구간의 해안변 해양쓰레기(10톤가량)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 지역은 출입이 통제된 군 해안경계지역으로 파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가 쌓여 수십년간 방치된 곳이었다. 이에 울진읍에서는 11월 군부대 해안철책이 철거된 후 공공근로 인력 등 연인원 60여 명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해 폐스티로폼·그물망 등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톤가량을 수거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군(軍) 경계철책으로 인하여 50년간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해안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지속적인 해안변 정화활동으로 청정바다 환경을 지켜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 202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