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 위촉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열었다. 시는 이날 법률분야 김용수, 행정분야 안완식, 건축분야 이종식, 세무분야 김승현, 회계분야 강문섭, 환경분야 구윤서, 보건분야 이미란, 복지분야 신혜정, 부동산개발분야 주민호 등 총 9개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임기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 내용에 대한 자문은 물론 집단민원 등에 대한 중재와 조정 역할을 지원한다. 옴부즈만은 시 또는 시 소속 행정기관의 행정행위와 관련한 시민의 고충 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해당 기관에 시정권고, 의견표명, 제도 개선권고, 합의, 중재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