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 대천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25일 직접 담근 동치미 30박스를 대천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워지는 날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드리자’라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추진하게 됐다.
한은재 대천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그 중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특히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담근 동치미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천1동에서는 이날 기탁받은 동치미를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창 해리교회, 사랑의 쌀 100포 기탁 (0) | 2021.11.29 |
---|---|
장흥읍, 11월 ‘사랑의 광주리’ 전달 (0) | 2021.11.28 |
울진 기성면, '사랑의 밥차-사랑배달' 봉사활동 (0) | 2021.11.28 |
군위, 사회취약계층 15가구 땔감 나누기 행사 (0) | 2021.11.28 |
울진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0) | 2021.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