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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위, 사회취약계층 15가구 땔감 나누기 행사

by 서울일보 2021. 11. 28.

군위군은 사회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23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군위군청)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군위군은 25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23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으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군위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불 전문진화대 및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운반해 전달하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민의 안부도 확인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의 시간이 된 행사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군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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