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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유치원 교육활동-방과후과정 컨설팅

by 서울일보 2021. 8. 18.

충청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담당 전문가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치원 교육활동 및 방과후 과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사진/충북교육청)

 

( 서울일보 / 박종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담당 전문가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치원 교육활동 및 방과후 과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중부(청주, 음성, 진천, 괴산증평), 북부(제천, 충주, 단양), 남부(보은, 옥천, 영동)지역을 나눠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도내 소규모 유치원 위주로 19개원 대상으로 컨설팅을 계획했으나, 코로나가 심각해짐에 따라 충주, 단양, 음성을 제외한 총 7개 지역 1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제천, 보은 외 5개 교육지원청과 충북교육청은 합동 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의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 상황을 살펴보았다.

 

유아들의 등원 상황, 감염병 관리 대응 계획, 방학중 방과후과정 인력 채용, 급식 현황, 유아관리, 돌봄교실 운영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학중 방과후과정 인력채용 개선방안 및 인력풀 구성, 인근 소규모 유치원간 방학중 통합운영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할 계획이다.

 

충주, 단양, 음성 지역의 7개 유치원은 코로나 상황을 살핀 후 코로나가 잠잠해진 9월 이후로 계획을 변경하여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