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곡성군이 11월 25일 고달면 뇌연마을에서 2021년 마지막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마지막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농기계수리, 방역소독, 이동빨래방 등 반복적 서비스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사례상담이 주를 이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서는 이번 서비스에 시범사업인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사업으로 배치된 통합 사례관리사를 투입하여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 사례를 살펴보면, 몸이 좋지 않아 요양원에 가셨다가 다시 마을로 돌아오신 어르신을 맞춤 상담한 결과, 긴급복지 생계비 및 연료비 지원서비스를 안내했고 돌봄 또한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연계했다.
또, 90세에 홀로 사는 어르신이 치매 및 고관절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례를 발굴하여 고달면사무소 방문간호서비스와 연계하여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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