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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울진, 기존 수곡교 이름 공모

by 서울일보 2021. 12. 2.

울진, 기존 수곡교 이름 공모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재가설된 기존 수곡교 이름을 군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량 재가설 사업은 2019년 태풍 '미탁'과 2020년 태풍 '마이삭', '하이선'시 사상 유례가 없는 강우량으로 인근 상가와 농경지에 큰 피해를 입게 돼 시행된 재해개선사업으로, 1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0년 6월 착공했다.

 

이번에 재가설된 교량은 길이 222m, 폭 12.7m, 왕복2차로 규모로 울진군에서 발주한 군도 상 최장교량으로 12월말 준공예정이다.

 

기존의 수곡교는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천연기념물 제155호 성류굴과 다가오는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울진종합운동장을 연결하고 노음리와 수곡리 마을을 이어주는 교량이다.

 

 

또한 교량 상류 2km 지점에 수곡리에서 태어난 격암(格庵) 남사고(南師古)의 유적지가 위치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왕피천을 따라 수곡리에서 구산리까지 7개의 교량이 위치하고, 그 중 동일 이름의‘수곡교’가 존재해 교량 이름 변경이 필요하여 시행하게 됐다.

 

군은 1차 교량 이름을 2일부터 15일간 접수하고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는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만 참여할 수 있으며,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공모제안서에 명칭을 작성해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방문 해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2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이번 공모는 군에서 건설한 군도상 최장교량의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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