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하식 기자) 성북구가 12월 8일과 15일에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무NPC-창업초보도 가능한 ‘똑똑하게’ 세무 혜택 받는 법 강의를 연다.
이번 강의는 삼양로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던 ‘법률NPC’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가 창업시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강의 분야가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했는데, ‘법률’에 이어 ‘세무’라는 응답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금, 직원 고용 그리고 곧 있을 면세사업자 현황신고와 부가가치세 등 세무 이슈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강의는 임지원 대표 세무사(커넥트 세무회계)가 강의를 진행한다.
1회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본세무정보’, 2회 ‘초기창업자를 위한 실전세무정보’ 강의가 각각 16시 00분부터 18시00분까지 2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구글설문지나 QR코드를 스캔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공간 길:이음은 성북구가 운영하는 길음청년창업거리의 거점공간이다.
앞으로도 청년(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년 창업자·문화예술인·지역주민 대상으로 대관 등 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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