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는 줄기 끝에 바짝 붙어있고 잎 모양도 둥근 타원형에 가까우며 열매도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난 귀엽고 신비로운 야생화, 바로 '홍자단'이다.(서울일보/조민주 기자)
가을이 되면 빨갛게 익어 내년 봄까지 매달려있으며, 겨울에 홍자단 위로 흰눈이 쌓이면 눈 속에서 빨갛게 숨어있어 더 아름다워 보인다.
눈이 오는 날 다시 한 번 찾아가 찍어보려고 한다.
여의도 중앙공원에 많이 식재 돼 공원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여의도 중앙공원은 노들나루, 63빌딩 등과 더불어 서울의 관광명소의 한 곳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또한 자연생태의 숲, 문화의 마당, 잔디마당, 한국전통의 숲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2.4㎞의 자전거도로, 3.9㎞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의 휴식공간과 문화행사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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