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4일 대구한의대학교 6호관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9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한의대학교와 손잡고 한일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사업의 일환에서 지역 평생학습의 선두주자인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과 공동 추진했다.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일본 가케가와시와의 한·일 교류를 통해 평생학습 인프라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한·일 간 직접적인 방문 교류가 아닌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국내에서는 대면·비대면 방식 병행)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평생학습도시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일본 시마네현립대학 학장 대행인 야마시타 카즈야 등 한일 평생학습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가케가와시 평생학습 추진 과정 및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의 평생학습 방향 및 지역사회의 대응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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