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보건기관과 영암군청, 읍·면사무소, 구급차 운전자, 여객자동차운송사업용 자동차의 운전자,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3일까지 보건소 정신건강센터에서 대한안전연합 강사를 초빙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전기충격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응급의료장비로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환자의 반응을 확인 후 의식과 호흡이 없으면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하고 흉부압박과 심장충격을 호흡이 되돌아오거나 119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시행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생명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급성 심근경색 환자 발견 시 최초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만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뇌병변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신속한 응급처치를 강조했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안, 청소년 토요진로직업체험 큰 호응 (0) | 2021.12.06 |
---|---|
iH, 노후 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개선사업 (0) | 2021.12.06 |
인천계양중독관리센터, 복지관 어르신 목도리 기부 (0) | 2021.12.05 |
수원도시공사, 체육시설 안전경영 우수시설 인증 (0) | 2021.12.05 |
나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0) | 2021.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