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지난달 매주 토요일 총 4차례 전문 직업인들을 초청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서 오랜 경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호응받고 있는 천연제품조제사, 제과제빵기능사, 원목공예가, 가죽공예가 직업인들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수준 높은 실습으로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제공함으로써 우리군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착공한 무안읍 주민복합문화센터 내 4~5층으로 이전 예정이며, 무안군은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삼향읍 남악리 1499번지 내에 남악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하는 등 앞서가는 청소년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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